개그맨 문천식 부부가 "앞으로 1개월 남았다"는 신혼사형 선고를 받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부부들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기야 부부캠프'가 이날 방송되는 3탄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각자 부부캠프에서 첫날밤을 보낸 부부들은 각자 남편들과 아내들로 나뉘어 부부캠프를 지내며 겪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결혼 6개월차를 맞은 신혼부부 문천식 손유라에게 신혼 사형선고가 내려져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문척식은 마무리 토크에서 아내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아내가 정리 정돈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야기를 듣던 고민환 박사는 "(생물학적으로) 신혼 기간은 짧게 6개월 길게 3년이다"며 "이제 결혼 6개월 차인 문천식은 앞으로 1개월 남았다"는 신혼 사형선고를 내려 남편들을 놀라게 했다.

부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오는 2일 오후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