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1일부터 하반기 공채에 들어간다. 선발인원은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총 300여명이다. LS는 전기자동차 부품,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사업 강화 차원에서 전년(200명) 대비 50%가량 채용인원을 늘려잡았다.

이번 공채에는 LS전선과 산전,니꼬동제련,엠트론,메탈,네트웍스 등 6개사가 참여한다. 원서접수는 각사별로 진행하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

전형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10월 말께 발표한 뒤 11월에 면접을 본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