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 도중 건강악화로 귀국한 배우 차승원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차승원은 '아테나' 촬영을 위해 일본에 머물다 식중독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에 감염돼 심한 발열과 알레르기 등 두드러기 증세를 보여 지난 13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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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약물치료 대신 바이러스균을 긁어내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며 2~3일 뒤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테나' 제작진 측은 콘티를 수정하는 방법을 선택해 차승원의 촬영분을 차질없이 진행 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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