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0월 3일 대규모 팬미팅…팬들과 신곡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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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에서 3,000명의 팬들과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류시원은 10월 3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팬과의 공감’을 테마로 신곡 ‘그대가 고마워요’를 3,000명의 팬들과 합창하여 현장에서 직접 녹음·제작하는 빅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류스타로서 현장에서 팬들과 노래를 같이 부르고 신곡을 제작하는 것은 유래 없는 일로, 특히, 이 곡은 팬들이 부르는 부분이 따로 정해져 있어 단순한 합창을 넘어서 스타와 팬이 함께 완성하는 형식의 새로운 시도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이미 3개월 전부터 인터넷과 팬클럽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 ‘그대가 고마워요’를 맹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미팅 본 행사에 앞서 10월 2일 창덕궁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전야제 행사인 ‘류시원의 고궁 알리기’는 한류스타 최초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한국관광공사와 창덕궁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류시원은 MBC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맛대맛’ 이후 3년 만에 고정 MC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