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안정된 수익성…주가 레벨업 기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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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0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예상보다 안정된 수익성에 힘입어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경중 연구원은 "높은 이익 변동성과 불안정성과는 달리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안정적인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판매량의 50%를 차지하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용 냉연강재와 미국향 유정용 강관의 안정적인 판매, 수익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냉연롤마진(냉연가격과 열연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전반적인 철강 공급우위상황에서 원재료인 열연가격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4분기에는 기존 아연도금라인 35만톤을 자동차강판 전용라인으로 전환해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멕시코 볼레오 광산과 뉴질랜드 해저유전개발에 지분을 투자함에 따라 그 성과도 기대할 만 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을 배경으로 한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 때문에 주가는 박스권을 탈피해 2만원 후반대로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경중 연구원은 "높은 이익 변동성과 불안정성과는 달리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안정적인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판매량의 50%를 차지하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용 냉연강재와 미국향 유정용 강관의 안정적인 판매, 수익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냉연롤마진(냉연가격과 열연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전반적인 철강 공급우위상황에서 원재료인 열연가격도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4분기에는 기존 아연도금라인 35만톤을 자동차강판 전용라인으로 전환해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멕시코 볼레오 광산과 뉴질랜드 해저유전개발에 지분을 투자함에 따라 그 성과도 기대할 만 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을 배경으로 한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 때문에 주가는 박스권을 탈피해 2만원 후반대로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