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방 공기업 공사채 발행…순자산의 6배 이내로 축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 공기업들이 발행할 수 있는 공사채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또 기존 청사를 리모델링하면 리모델링 비용 전액을 정부에서 빌릴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시 · 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방재정 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지방공기업이 주택 · 토지개발을 위해 발행할 수 있는 공사채 승인 규모를 순자산의 10배 이내에서 6배 이내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지자체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 규모를 현행 부가가치세의 5%에서 2013년까지 10%로 늘리고 레저세 등 새로운 세원도 발굴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청사를 새로 짓지 않고 리모델링할 때는 '지방청사 정비기금'에서 비용을 전액 융자해주기로 했다. 반면 청사 총 면적이 정부가 정한 표준 면적을 넘는 지자체는 지방교부세를 삭감키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李, 조폭연루설 보도 비판…"무책임한 언론 흉기보다 무섭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국민의힘 경기 성남 수정구 당협위원장의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되자 당시 보도한 언론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의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가짜뉴스 없는,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맑은 세상을 희구한다"고 적었다.이 대통령은 "아무 근거 없는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확인도 없이 무차별 확대 보도한 언론들이 이런 판결이 나는데도 사과는커녕 추후 정정보도 하나 없다"며 "추후 정정은 고사하고 사실 보도조차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그래서 사실확인 없이 보도하는 언론, 의도적으로 조작 왜곡 보도하는 언론,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을 그대로 옮기는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대법원은 전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장 위원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장 위원장은 2021년 10월 성남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박철민씨의 말을 근거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중 국제마피아파 측에 사업 특혜를 주는 대가로 약 2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았다. 당초 검찰은 불기소 처분했으나 민주당의 재정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2023년 5월 재판에 넘겨졌다.이 대통령은 게시글 말미에 이 의원을 향해 "고생하신 것 잘 안다. 참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할 일이 많은데 잘 부탁드린다"고도 적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3. 3

      김민석 총리 "트럼프, 김정은 북미대화 원하냐고 물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문제 등을 두고 2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워싱턴DC와 뉴욕 등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대화 내용의 상당 부분이 북한 문제에 대한 제 견해를 여쭤보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낮 백악관에서 신앙사무국 국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와 면담을 하던 도중 예정에 없었지만 화이트 목사의 주선으로 오벌오피스(대통령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께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말씀을 항상 하신다.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지도자라는 말씀을 자주 한다'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바로 보좌관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찍은 사진을 갖고 오라고 하면서 얘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또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회의를 가져서 근처에 있었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등에게 김 총리의 발언을 들었느냐면서 "한 번 더 말해달라"고 했다고 그는 전했다.  김 총리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김 위원장이 미국이나 나와 대화를 원하는지 궁금하다'면서 내 의견을 물었다"며 "그 질문에 대해 제가 몇가지 얘기를 드렸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기본적으로 북한, 김 위원장과 대화한 유일한 서방의 지도자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한반도 문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