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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 309조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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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내년도 총 예산을 올해보다 5.7% 늘어난 309조 6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복지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내년도 정부의 총 지출 규모는 예산과 기금을 포함해 모두 309조 6천억 원입니다. 이는 올해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재정건전성을 감안해 내년 총 수입 증가율인 8.2%보다 낮춰 잡았습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년에는 총 지출 증가율 5.7%가 총 수입 증가율 8.2%보다 2.5%p 낮은 수준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건전재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내년 나라 살림의 거의 대부분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보건 복지 분야에 들어갑니다. 보건 복지 예산은 전체의 28%인 86조 3천억 원으로, 이 중 저소득 서민층과 취약계층에게만 32조 1천억 원이 집중 편성됩니다. 일반공공행정 예산은 지방 이전으로 부담이 커진 지방 재정을 중심으로 53조 2천억 원까지 증액했습니다. 또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외교 통일 예산은 9.0%, 국방전력을 유지하는데 드는 예산은 5.8% 늘렸습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첨단융합과 지식기반, 녹색기술 산업에도 초점을 맞춰 R&D 예산을 8.6% 늘려 배정했습니다. SOC 사업에는 당초 계획대로 24조 3천억 원, 특히 4대강 사업에 3조 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정부는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총 지출 증가율을 매년 4.8% 수준에서 관리해 2013년에서 2014년 사이 균형 재정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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