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9.28 08:32
수정2010.09.28 08:32
미 증시가 조정을 보였지만 역외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47원에서 1149원까지 등락을 보인 끝에 1148.0~1149.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1개월물 중간값은 1148.5원으로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27일 현물환종가 1148.2원 대비 1.05원 내린 수준이다.
미국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라 숨고르기에 진입하고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앵글로아이리쉬뱅크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0.16포인트(0.20%) 상승한 79.55를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