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그룹株, 자본재 업황 호조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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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로 자본재 업종의 업황 호전이 점쳐지면서 두산그룹주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23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5.80%)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76%, 두산인프라코어는 2.16% 상승세다.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장중 한때 각각 14만8500원과 2만37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세에 따른 제조업 중심의 설비투자 재개가 자본재 관련 업종의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두산그룹은 조선, 기계 등 자본재 관련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 4분기에 중국의 선행지수가 반등할 것으로 판단돼 자본재 관련 업종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밥캣의 실적 턴어라운드(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7일 오후 1시23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8000원(5.80%)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76%, 두산인프라코어는 2.16% 상승세다.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장중 한때 각각 14만8500원과 2만37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세에 따른 제조업 중심의 설비투자 재개가 자본재 관련 업종의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두산그룹은 조선, 기계 등 자본재 관련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 4분기에 중국의 선행지수가 반등할 것으로 판단돼 자본재 관련 업종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밥캣의 실적 턴어라운드(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