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맥LED, 정전돼도 안 꺼지는 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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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프로맥LED(대표 정선태)가 정전시에도 꺼지지 않는 LED등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내부에 충전기를 내장한 것으로 정전이 돼도 점등 상태를 유지하는 'S 28'과 평소에는 꺼져 있다가 정전이 되면 켜지는 'D 26'이다. 'S 28'은 평소에는 일반 조명등으로 사용하다 정전 후 1시간40분간 비상등 역할을 하게 돼 공연장이나 소규모 매장,그리고 천안함사태와 같은 비상시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D 26'은 정전이 되면 1시간40분 동안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비상등이다.
이 제품은 각각 28,26W급으로 메탈할라이드등 150W의 밝기와 동일한 조명효과를 낼 수 있으며 수명이 5만시간 이상으로 반영구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0도 이하의 낮은 열 발생으로 화재 위험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최근 ISO9001(품질경영)과 140001(환경경영) 인증을 받은 데 이어 KS 및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의 국내 인증과 해외 수출을 겨냥한 CE 등 각종 국제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정선태 대표는 "광주 · 전남 최초로 연간 3000만개의 LED 패키지를 생산할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하남산단 공장에 이어 내년 초에는 광주 첨단산단에 연간 약 1억5000만개의 패키지 생산 능력을 갖춘 1만평 규모의 양산기지를 착공할 계획"이라며 "첨단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2년에는 매출이 지금의 100억원대에서 10배가량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내부에 충전기를 내장한 것으로 정전이 돼도 점등 상태를 유지하는 'S 28'과 평소에는 꺼져 있다가 정전이 되면 켜지는 'D 26'이다. 'S 28'은 평소에는 일반 조명등으로 사용하다 정전 후 1시간40분간 비상등 역할을 하게 돼 공연장이나 소규모 매장,그리고 천안함사태와 같은 비상시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D 26'은 정전이 되면 1시간40분 동안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비상등이다.
이 제품은 각각 28,26W급으로 메탈할라이드등 150W의 밝기와 동일한 조명효과를 낼 수 있으며 수명이 5만시간 이상으로 반영구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0도 이하의 낮은 열 발생으로 화재 위험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최근 ISO9001(품질경영)과 140001(환경경영) 인증을 받은 데 이어 KS 및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의 국내 인증과 해외 수출을 겨냥한 CE 등 각종 국제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정선태 대표는 "광주 · 전남 최초로 연간 3000만개의 LED 패키지를 생산할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하남산단 공장에 이어 내년 초에는 광주 첨단산단에 연간 약 1억5000만개의 패키지 생산 능력을 갖춘 1만평 규모의 양산기지를 착공할 계획"이라며 "첨단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2년에는 매출이 지금의 100억원대에서 10배가량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