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7일 3분기에 깜짝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 27개를 제시했다.

3분기 실적 시즌의 영향력이 과거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업종별로 실적 차별화는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하반기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경기소비, 소재,산업재는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증권이 추천한 종목들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기아차, 현대차, STX팬오션, 삼성SDI, 덕산하이메탈, 서울반도체, 제일기획, 호텔신라, 메가스터디, 대교, 한화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세아베스틸, 기업은행, 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 코리안리,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동아제약,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롯데칠성 등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