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기료 73% 절감 중대형 냉난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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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중대형 냉난방기 10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에너지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버터 방식을 채택해 전기히터 냉난방기 대비 연간 전기료를 최고 73%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인버터 방식은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콤프레셔(압축기)의 운전 능력을 주변온도에 따라 20~130%까지 자유롭게 조절,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LG전자의 독자기술인 하이브리드 제균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까지 없애준다.
LG전자는 이번에 내놓는 10종 제품에 대해 국내 업계선 처음으로 '상업용 중대형 냉난방기 설치 품질 보증제'를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40평형 (131.8평방미터) 이상이며 설치 시 LG전자 본사 전문가가 직접 시공 현장을 방문, 감리를 실시하게 된다.
LG전자 CAC 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인버터 냉난방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에너지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버터 방식을 채택해 전기히터 냉난방기 대비 연간 전기료를 최고 73%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인버터 방식은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콤프레셔(압축기)의 운전 능력을 주변온도에 따라 20~130%까지 자유롭게 조절,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LG전자의 독자기술인 하이브리드 제균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까지 없애준다.
LG전자는 이번에 내놓는 10종 제품에 대해 국내 업계선 처음으로 '상업용 중대형 냉난방기 설치 품질 보증제'를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40평형 (131.8평방미터) 이상이며 설치 시 LG전자 본사 전문가가 직접 시공 현장을 방문, 감리를 실시하게 된다.
LG전자 CAC 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인버터 냉난방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