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장단 회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두 102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설날에 구입했던 금액의 2배에 육박합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중소 상공인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했고 서민 추석 경기에 단기적으로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