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스탁과 특별관계자 87명은 20일 핸디소프트 주식 261만9386주(5.02%)를 보유 중이라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네비스탁과 공동보유자들은 "핸디소프트의 횡령, 배임 발생으로 인한 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수검과 관련해 횡령, 배임의 발생 경위를 밝히고, 횡령,배임에 관련된 자들의 처벌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회사의 회생을 위해 핸디소프트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