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주항공株, 강세…나로호 실패 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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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2차 발사의 실패가 러시아의 책임이라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주말보다 350원(6.77%) 오른 5520원을 기록 중이다. 비츠로테크 AP시스템 비츠로시스 등도 2~5%대의 상승세다. 쎄트렉아이는 0.91%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로호 2차 발사의 실패 원인은 러시아가 제작한 1·2단 분리볼트의 결함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러시아 측은 이르면 내달 중 공동실험을 실시할 예정이고, 이 실험에서 분리볼트의 결함이 밝혀진다면 내년에 3차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주말보다 350원(6.77%) 오른 5520원을 기록 중이다. 비츠로테크 AP시스템 비츠로시스 등도 2~5%대의 상승세다. 쎄트렉아이는 0.91%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로호 2차 발사의 실패 원인은 러시아가 제작한 1·2단 분리볼트의 결함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러시아 측은 이르면 내달 중 공동실험을 실시할 예정이고, 이 실험에서 분리볼트의 결함이 밝혀진다면 내년에 3차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