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태블릿PC 등 매출처 다변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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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멜파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천원으로 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200% 무상증자를 통한 주식수 증가로 EPS가 변동, 목표주가를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는 2010년 EPS 2천90원에 Target PER 14.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6.8% 증가한 73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8.4%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 주요 고객사향으로 감소했던 물량이 3분기부터 회복됐다며 전분기부터 납품이 시작된 일본 고객사향 물량 역시 증가하며 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MCS-7000 칩을 적용한 태블릿 PC향 매출도 9월부터 시작됐다"며 "휴대폰 이외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진출로 인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과 매출처 다변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