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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 2' 박보람 심사평 극찬, "기성 가수의 점수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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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 2' 박보람이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기성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다는 극찬을 들었다.

    박보람은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2' 첫 본선 무대에서 최희섭의 '세월이 가면'을 R&B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불러 오디션 때보다 더욱 성숙한 노래실력으로 관중을 압도했다.

    이승철은 "나이에 맞지않게 곡을 훌륭히 소화했다. 기성 가수의 점수를 주겠다"며 98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이승철은 평소 출연자들에 대한 평이 인색한 것과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엄정화 역시 90점을 주며 "목소리도 너무 좋고 곡 해석을 잘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윤종신은 "애절하게 불러야 될 부분에서 무덤덤해 보여 감정표현이 아쉬웠지만 선곡을 잘했다고 본다"며 92점의 높은 점수를 매겼다.

    박보람은 지난 방송에서 올해 2월 술 때문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을 위해 가수에 도전한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지만 최근 박보람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과 글이 오디션 때 모습과 달라 보인다며 본선 무대 시작 직전까지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재인이 '님과함께'로 1위를 차지했고, 카이스트 출신으로 주목 받았던 김소정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그림, 이보람 등이 탈락했다.

    장재인과 존 박, 김지수, 앤드류 넬슨, 허각, 강승윤, 김은비, 박보람 등 8명은 오는 24일 열리는 생방송 무대서 우승을 향한 두번째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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