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독려위한 현장홍보도 함께 진행
이인실 통계청장은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 문창전통시장(중구 문창동 소재)을 찾아 주요 성수품 가격 등 현장 실물경제 파악을 위한 일일 가격조사에 나섰다. <사진>
이 청장은 이날 직접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을 구매하면서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또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통계조사에 적극 응답해 준 상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계청은 이날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 시설인 가원(대전시 탄방동 소재)과 싱글벙글복지센터(대전 용문동 소재)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통계청은 이날 11월 1일 실시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인터넷조사: 10월 22~31일, 방문면접조사: 11월 1~15일)의 참여 독려를 위해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