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임금수지 첫 적자…지난해 2억달러 달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경기 침체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으로 임금수지가 작년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임금수지가 1억9880만달러로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도 7월까지 누적 적자가 1억9700만달러에 달해 지난 한 해 적자에 근접했다.

    임금수지는 한국 국민이 1년 미만의 기간 동안 외국에 머물면서 현지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임금과 급료를 받아 국내로 부친 금액(임금수입)에서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해외 송금액(임금지급)을 뺀 금액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한 해 4억~5억달러의 임금수지 흑자를 유지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1억8900만달러로 급감한 뒤 지난해 적자로 반전했다. 환율 급등락과 세계 경기 부침이 거듭된 데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요국 경기 침체로 중동과 미국 등지에서 일감이 줄어들었고 원 ·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국에 나간 한국 국민의 국내 송금이 미뤄지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기름값 무섭게 오르네"…전기차 좀 알아볼까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최근 기름값이 급등하면서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내린 점도 한몫했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전기차 관련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미국과 이...

    2. 2

      '자산 1230조원' 머스크, 포브스 세계 부자 1위…2년 연속 정상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꼽혔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0일(현지시간) 제40회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고 자산 8390억달러(약 1230조원)를 보유한 머스크 ...

    3. 3

      "장원영이 마시던 그거네?"…서울 '노른자 상권' 속속 점령 [트렌드+]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Chagee·패왕차희)가 국내 진출을 본격화했다. 자국 내 밀크티 시장이 포화한 가운데 해외로 눈을 돌려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차백도·헤이티 등 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