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들이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엽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 점포에서 당도가 높은 큰 사이즈의 과일과 국내산 나물 등 모든 차례용품을 100% 국내산으로만 엄선해 선보입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사용량이 많은 부침가루와 당면 또한 최대 20% 저렴하게 준비해 판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마트도 17일부터 26일까지 전 점포에서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하며, 제수용 먹거리와 제수용품 등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회사측은 제수용 사과(3입/1팩)의 경우 8천800원에, 국거리 한우(1등급이상)'의 경우 100g당 3천950원에, 무항생제 부침용 계란(30입)은 5천580원에 판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