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가 롤프린팅 공정 적용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31분 현재 케이엔더블유는 전날보다 350원(2.22%)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케이엔더블유의 블랭킷시트는 롤프린팅 공정의 핵심부품"이라며 "롤프린팅 공정의 적용분야는 기존 PDP에서 LCD·터치패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공정 적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적용시기는 내년 3분기 이후로 예상했다. 또 DOF(Design Oriented Film)는 신규 매출처가 일본 주요 LCD TV 완제품 업체로 확대될 전망이라,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