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내년 4월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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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의원 사퇴안 처리 안돼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구(區)의회 폐지 조항을 삭제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전체 213명 중 찬성 138명,반대 43명,기권 32명으로 가결됐다. 특별법은 구의회 폐지 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향후 구성될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개편추진위(이하 행개추위)에서 특별시와 광역시 내 구의회 존폐 문제를 논의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이어 2010년도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및 한일회담 독도 관련 문서 공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지난 10일 2010년도 방위백서 발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국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향숙 전 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지난 7월16일 제출한 의원사직서(경기 성남시 분당을) 처리를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아 분당을 재보선은 내년 4월로 넘어가게 됐다.
국회는 이어 2010년도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및 한일회담 독도 관련 문서 공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일본 정부가 지난 10일 2010년도 방위백서 발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국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향숙 전 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지난 7월16일 제출한 의원사직서(경기 성남시 분당을) 처리를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아 분당을 재보선은 내년 4월로 넘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