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올해 모두 2천200명을 채용합니다. 지난해보다 63%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업무별로는 사무·기술직 650명, 생산직은 1천550명을 모집합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다음달쯤 준공되는 파주 LED 공장에 투입될 인력이 있어야 하고 카메라 모듈 사업의 실적이 좋아 추가 인력이 필요해지면서 올해 채용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