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옵토마는 16일 홈시어터용 초경량 풀HD(초고화질) 프로젝터(HD20LV)를 선보였다.이제품은 고해상도(1920x1080)에 2200 안시루멘의 밝기,최대 4000대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무게는 2.9kg으로 설치와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고효율 영상처리 칩을 탑재해 기존 보다 밝기와 선명도가 20% 높아졌다.4가지 영상조절기능이 있어 원하는대로 화질과 화면을 조절할 수 있다.영화를 볼 때처럼 초당 24프레임을 출력해 집에서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가격은 220만원이다.

테리 쿼 옵토마 아시아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영화와 TV를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