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위해상품 실시간으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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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오늘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운영매장'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위해상품 판매 차단에 돌입합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환경부와 식약청, 기술표준원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전달받는 즉시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입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가장 위험요소가 많은 식품과 화장품에 우선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내년 초에는 일반 공산품과 어린이용품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CJ오쇼핑은 지난 7월 대한상공회의소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온라인 유통회사 최초로 시스템을 운영해왔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