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룻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23%) 내린 238.45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 수급주체들간 매매공방이 벌어진 상황이다. 외국인은 다소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을 거친 후 163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94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106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강한 콘탱고 경향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0억원, 비차익거래는 67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7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282계약 증가한 9만1521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