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융광전투자, 상장 첫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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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업체 성융광전투자가 코스닥 시장 거래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성융광전투자는 공모가 2800원 보다 높은 292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4분 현재 이보다 150원(5.14%) 오른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컨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서도 50만주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성융광전투자는 2008년에 홍콩에서 설립된 지주회사로 태양전지의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 까지 일관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소주성융광전과기유한공사 지분 100%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일관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은 7곳으로 이 중 모듈 판매량 기준으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성융광전투자에 대해 "셀의 에너지 전환율은 17.8%에 달하며 평균 모듈가격은 중국내 유사업체 대비 6.3% 밑도는 수준"이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5일 성융광전투자는 공모가 2800원 보다 높은 292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4분 현재 이보다 150원(5.14%) 오른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컨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서도 50만주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성융광전투자는 2008년에 홍콩에서 설립된 지주회사로 태양전지의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 까지 일관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소주성융광전과기유한공사 지분 100%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일관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은 7곳으로 이 중 모듈 판매량 기준으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성융광전투자에 대해 "셀의 에너지 전환율은 17.8%에 달하며 평균 모듈가격은 중국내 유사업체 대비 6.3% 밑도는 수준"이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