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내년 곡물 수확기까지 수출규제할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14일(현지시간) 2011년 곡물 수확기까지 곡물 수출규제를 해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나타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푸틴은 이와 동시에 러시아에 국내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곡물이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극심한 가뭄으로 러시아 농업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국내에는 충분한 곡물이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며 "다만 곡물 수출규제는 내년 수확기까지 연장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로이터에 따르면 푸틴은 이와 동시에 러시아에 국내 수요를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곡물이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극심한 가뭄으로 러시아 농업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국내에는 충분한 곡물이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며 "다만 곡물 수출규제는 내년 수확기까지 연장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