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조권(2AM)의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이 15일 선공개됨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헤어지러 가는 길'은 조권의 보컬선생님인 임정희와 호흡을 맞춰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발라드 곡.

사랑을 고백하려는 남성과 헤어지려는 여성의 엇갈린 만남을 그린 '헤어지러 가는 길'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해 특유의 힘있고 세련된 멜로디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헤어지러 가는 길'은 15일 선공개와 동시에 네이버, 소리바다 등 음반차트 순위권 상단부분을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임정희는 오는 9월 30일 미니음반 ‘진짜일 리 없어’를 발표하고 2년 반 만에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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