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9.14 19:17
수정2010.09.14 19:17
[한경닷컴] 전성빈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은 14일 이사회 후 기자회견에서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그대로 (직위를) 유지한다”며 “여러 논의 끝에 현재로서는 신한의 대내외적 안정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 사장에 대한 직무정지는 해임이 아니라 사법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취지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