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의 가희ㆍ서인영 등 오피스룩 스타일 최강자는?

'영웅호걸'의 멤버 가희, 서인영, 아이유, 유인나 등이 오피스룩을 입고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 촬영장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이 환상적인 오피스룩을 뽐냈다.

이날 촬영의 콘셉트는 기업 입사시험로 모든 멤버들이 수험표까지 가슴에 부착하고 정장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평소 야외촬영에서 보여준 자유분방한 의상이 아닌 블랙 앤 화이트 위주의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줘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최대한 단정하면서 매력적인 옷 맵시를 선보이며 오피스룩도 훌륭히 소화해냈다.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는 "멤버들에게 정장을 요청하며 모두 똑같이 입고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획일적이지 않고 개성적인 모습으로 나와주었다"며 "역시 패셔니스타들 답다"며 멤버들의 패션 감각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멤버들은 입사 시험 형식의 촬영에 따라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시험을 치렀는데, 시종일관 실제 입사시험을 치르는 듯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멤버들은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때론 당황하기도 했지만 솔직한 답변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영웅호걸' 멤버들의 오피스룩을 입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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