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69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10.0%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현대모비스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70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8.4%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55.2%(연18.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는 동부증권 happy+센터(1588-4200)로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