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바젤3 영향 제한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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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4일 바젤3가 은행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혁재 연구원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회의(BCBS)에서 27개 회원국 감독기관장들은 은행에 대한 자본 및 유동성 규제를 강화하는데 합의하고, 해당 내용을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최소 보통주자본비율 기존 2%에서 4.5%로 상향 △기본자본(Tier1) 최소자본비율 기존 4%에서 6%로 상향 △위기대응용 손실보전완충자본 2.5% 추가 확보 △경기대응완충자본 필요에 따라 0~2.5% 부과 가능 등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6월 현재 주요시중은행의 Tier1 비율 및 BIS비율은 각각 10%와 13%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바젤3 안에서 2019년까지 각각 요구하고 있는 8.5%와 10.5%를 넘어서고 있어 바젤3안 제시가 은행주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혁재 연구원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회의(BCBS)에서 27개 회원국 감독기관장들은 은행에 대한 자본 및 유동성 규제를 강화하는데 합의하고, 해당 내용을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최소 보통주자본비율 기존 2%에서 4.5%로 상향 △기본자본(Tier1) 최소자본비율 기존 4%에서 6%로 상향 △위기대응용 손실보전완충자본 2.5% 추가 확보 △경기대응완충자본 필요에 따라 0~2.5% 부과 가능 등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6월 현재 주요시중은행의 Tier1 비율 및 BIS비율은 각각 10%와 13%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바젤3 안에서 2019년까지 각각 요구하고 있는 8.5%와 10.5%를 넘어서고 있어 바젤3안 제시가 은행주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