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옥희의 영화'(감독 홍상수, 제작 전원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정유미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선균, 정유미, 문성근 주연의 영화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 옥희(정유미)와 같은 과 동기 진구(이선균), 그리고 영화과 송교수(문성근)를 둘러싼 네 가지 이야기가 동일한 등장인물이란 코드 속에 하나로 묶여있는 구조의 작품이다.

한편 '옥희의 영화'는 이달 초 열렸던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경쟁부문 '오리종티'섹션에 폐막작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16일 개봉 예정.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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