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6위로 올라섰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오전 9시57분 현재 전날보다 3.18%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9만5000원을 찍었던 지난달 11일 이후 한달만에 다시 30만원에 도전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은 22조1500억원을 넘어서며 삼성생명(21조6000억원)을 앞지르고 있다.

증권업계는 올 하반기부터 세계 조선산업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수주 회복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