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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美 MS상승+이익증가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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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13일 미국 시장이 하반기와 2011년에도 현대차기아차의 주요 이익 창출 지역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화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 수요 규모와 재고 수준은 역사적으로 낮은 상황이라 경기 회복 속도가 지연되더라도 SAAR(연환산 수요) 1150만대에서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낮고 1150만대가 유지될 경우 현대-기아차의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을 통해 시장점유율(MS) 상승과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경쟁력의 근거로 경쟁업체 대비 낮은 재고와 과거 대비 크게 감소한 인센티브, 올해 출시한 모델들의 양호한 판매 결과, 하반기 이후 출시될 신차 스케쥴 등을 들었다. 7~8월 현대-기아차 리테일 판매 결과도 4~6월의 75%, 73% 수준이다.

    상반기 미국 시장에 투싼ix와 YF쏘나타를 출시한 현대차는 하반기와 2011년에 아반떼, 베르나, 그랜져, 에쿠스를, 기아차는 스포티지, K5, K7, 프라이드를 출시한다. 기존 모델에도 엔진과 변속기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각종 편의 장치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YF쏘나타가 북미시장 최대 격전지인 중형 승용차 시장에서 8월에 어코드와의 격차를 1107대로 줄였으며 연말에 출시 예정인 K5도 내수 시장의 호평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그느 현대차 앨라배마에서 생산되던 싼타페 생산이 기아차 조지아로 이전됨에 따라 조지아 공장 가동률 상승과 현대차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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