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는 '2010 부산비엔날레'가 11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과 요트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진화 속의 삶'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1월 20일까지 계속되는 부산비엔날레에는 23개국 작가 252명이 338점을 출품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