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시후가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합류한다.

박시후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역전의 여왕'에 캐스팅돼 김남주, 정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역전의 여왕'은 지난해 히트한 '내조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김남주가 일찌감치 의기투합했고, '내조의 여왕 2'로 알려져 온 작품이다.

박시후는 무심하고 무신경한 재벌 2세 구용식 역을 맡았다. 회사 구조조정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김남주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다.

'역전의 여왕'은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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