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9일 총 800억31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0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한국전력, 대우증권, KT , 제일모직, 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콜 워런트 15개, 풋 워런트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266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27개 종목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