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3곳 중 2곳 지배구조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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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원 '우량' 등급 5社 그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3곳 중 2곳의 지배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지배구조는 기업 경영의 통제 시스템으로 기업 경영에 직 ·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주주,경영진,근로자 등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규율하는 제도적 장치와 운영기구를 일컫는다.
9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51개사의 지배구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8개 등급에서 최하위권인 '취약'(55.29%)과 '매우 취약'(11.05%) 등급을 받은 기업이 전체의 66.34%(432개)에 달했다. 지배구조 평가는 해당 기업의 주주권리 보호,이사회,공시,감사기구,경영과실배분 등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최상위권인 '최우량''우량+' 등급을 받은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포스코 KT KT&G 신한금융지주 전북은행 등 5개사가 '우량' 등급을 받았다. '양호+'와 '양호' 등급이 각각 20개,59개였고 135개사가 '보통' 등급이었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우량'으로 등급이 상향됐고,현대해상 동부화재 한국가스공사는 '양호+',신영증권 아모레퍼시픽은 '양호'로 등급이 높아졌다.
대기업 그룹 중에서는 두산과 SK의 지배구조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SK SK에너지 SK텔레콤이 '양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9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51개사의 지배구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8개 등급에서 최하위권인 '취약'(55.29%)과 '매우 취약'(11.05%) 등급을 받은 기업이 전체의 66.34%(432개)에 달했다. 지배구조 평가는 해당 기업의 주주권리 보호,이사회,공시,감사기구,경영과실배분 등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최상위권인 '최우량''우량+' 등급을 받은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포스코 KT KT&G 신한금융지주 전북은행 등 5개사가 '우량' 등급을 받았다. '양호+'와 '양호' 등급이 각각 20개,59개였고 135개사가 '보통' 등급이었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우량'으로 등급이 상향됐고,현대해상 동부화재 한국가스공사는 '양호+',신영증권 아모레퍼시픽은 '양호'로 등급이 높아졌다.
대기업 그룹 중에서는 두산과 SK의 지배구조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SK SK에너지 SK텔레콤이 '양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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