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일행이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의 석유 정제시설인 울산 SK에너지 석유화학단지를 방문했습니다. SK는 코레아 대통령을 비롯해 에콰도르 기획전략부 장관, 생산부 장관등이 산업단지 시찰에 나서 SK의 석유 정제 능력, 플랜트 시공 능력, 자원개발 현황 등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3월 코레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25억불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를 계약한 바 있는 SK는 코레아 대통령 방문으로 에콰도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 수주, 자원개발 등의 비즈니스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