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협회는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4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협회측은 설립 근거법인 방송통신발전기본법의 시행일인 오는 9월 23일에 맞춰 변경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정만원 KAIT 회장은 "정보통신진흥협회로의 변모로 방송통신 산업과 정책에 대한 가교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담당함으로써, 방송통신산업의 진흥과 재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