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태도 아닌 떨어진 예능감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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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최근 불거진 무성의한 방송태도 구설과 관련해 해명하고 나섰다.
세븐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막 해피투게더 재방송봤는데 나 열심히 하던데요? 나 그날 정말 열심히 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빼빼로 먹는 건 사전에 박지선씨랑 얘기하고 일부러 내가 안 다가가겠다고 말한 거예요"라며 그러면 웃길 줄 알았어요. 제 태도를 욕하지 마시고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개그우먼 박지선과의 커플게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태도를 지적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