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 관련 논란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태진아는 7일 밤 9시경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솔직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루와 최희진의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태진아는 최희진의 출석을 요구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들은 그간 불거졌던 강제 낙태 및 협박 등 논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음악 활동에만 몰두하며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루의 입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오늘(7일) 새벽 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후송,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