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잇단 리콜에…정성은 부회장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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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기아자동차 부회장(62)이 잇따른 리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7일 "미국 브라질 등 전 세계적으로 기아차 리콜 문제가 나오자 정 부회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당분간 서영종 국내 판매 · 생산담당 사장과 이형근 해외영업기획 · 마케팅담당 사장이 이끌게 됐다.
기아차는 최근 쏘울과 쏘렌토,모하비,K7 등 4개 차종 일부에서 용접 불량에 따른 제작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인 리콜 조치를 취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이에 따라 기아차는 당분간 서영종 국내 판매 · 생산담당 사장과 이형근 해외영업기획 · 마케팅담당 사장이 이끌게 됐다.
기아차는 최근 쏘울과 쏘렌토,모하비,K7 등 4개 차종 일부에서 용접 불량에 따른 제작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인 리콜 조치를 취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