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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대우건설 지분 40%만 인수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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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지분을 40% 정도만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당초 대우건설 지분 '50%+1주'를 주당 1만8천원, 총 2조9천억원에 경영권과 함께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대우건설 주가가 매입 예정가 대비 40% 이상 떨어져 투자자 모집이 려워져, 이를 단독 인수하되 인수 지분 규모를 줄이기로 한 것이다. 산업은행은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2조~3조원을 조달하고 투자목적회사(SPC)를 설립해 1조원을 마련해 대우건설을 인수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인수에는 인수금액(2조5천억원 내외)과 펀드 설립, 운용 등의 부대비용 등을 포함해 총 3조~4조원가량이 필요하다. 산업은행은 이달 중에 금융위원회에 출자 한도 예외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현행 산업은행법은 금융 자회사에 대한 투자한도를 자기자본의 20%로 제한하고 있는데 산업은행은 현재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PEF 투자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 절차는 출자한도 예외 승인과 인수금융에 따른 자금 유입, PEF 변경 등록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께 완료될 전망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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