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이후 거래를 재개한 일진다이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일진다이아는 가격제한폭(14.93%)까지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다이아는 이날 액면분할 기준가인 1만50원보다 1500원이 높은 1만1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일진다이아는 지난 6월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를 액면가 1000원의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진다이아는 지난달 25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