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정부가 주장하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시장에도 공정 경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주했습니다. 오강현 회장은 서울시가 CNG버스 폭발 사고에도 불구하고 2천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클린 디젤 버스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수입 LPG와 달리 국내 생산하는 LPG에는 할당관세 2%와 원유 수입 부과금 3%가 적용된다며 역차별 해소를 주장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