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인 한미반도체가 태양광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주말대비 230원(2.90%) 오른 817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중국의 제지앙유휘(Zhejiang Yuhui Solar Energy Source Co.,Ltd.)사와 62억2400만원 규모의 태양광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8.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9월3일부터 2011년 1월20일까지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