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오름세 유지…헬스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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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포인트(0.81%) 오른 482.1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1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23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개인이 많이 내다파는 제조,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반도체, 제약 업종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 역시 해당 업종에 대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이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디지털콘텐츠, 반도체, IT 하드웨어, IT부품 등도1%대 상승 중이다. 방송서비스, 인터넷, 운송,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SK브로드밴드, 동서, 다음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올해보다 10조원가량 늘어난 30조원대의 투자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바이오 헬스와 태양광 관련주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 헬스 관련주인 인성정보가 5% 넘게 뛰었고, 비트컴퓨터, 인포피아, 지앤알, 코오롱아이넷 등이 1∼3% 오름세다.
신성FA가 태양광 모듈 핵심장비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관계사인 신성홀딩스와 신성ENG가 각각 6%, 13%대 올랐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55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33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6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포인트(0.81%) 오른 482.1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12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23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개인이 많이 내다파는 제조,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반도체, 제약 업종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 역시 해당 업종에 대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이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디지털콘텐츠, 반도체, IT 하드웨어, IT부품 등도1%대 상승 중이다. 방송서비스, 인터넷, 운송, 통신서비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SK브로드밴드, 동서, 다음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올해보다 10조원가량 늘어난 30조원대의 투자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바이오 헬스와 태양광 관련주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 헬스 관련주인 인성정보가 5% 넘게 뛰었고, 비트컴퓨터, 인포피아, 지앤알, 코오롱아이넷 등이 1∼3% 오름세다.
신성FA가 태양광 모듈 핵심장비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관계사인 신성홀딩스와 신성ENG가 각각 6%, 13%대 올랐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55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33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